트롯파이터 최종회 VOS 김경록 배우 이세창 개그맨 이상훈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 출연

트롯파이터 최종회가 방송된다. 

마지막 승부를 가리기 위한 ‘짬뽕레코드’와 ‘완판기획’의 자존심을 건 트로트 배틀이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짬뽕레코드’ 사장 김창열과 ‘완판기획’ 사장 박세욱은 깜짝 캐스팅 카드를 들고 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완판기획’에서는 실력파 보컬 그룹 V.O.S 김경록을 섭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경록은 ‘발라드’에서 ‘트로트’ 모드로 순식간에 전환해 첫 소절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경록

출생 1983년 12월 4일 나이 (37세), 대전광역시
신체 키 179cm, 71kg, B형
가족 아내,딸 : 김예담 (2020년 7월 16일생)

무엇보다 김경록은 트로트 곡을 직접 만들기까지 한 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창열은 “김경록이 DJ DOC 앨범에 있는 트로트 곡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를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가요계 숨겨진 트로트 실력자 김경록의 무대는 어떠할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러한 김경록에 맞서 ‘짬뽕레코드’에서는 아이돌 그룹 업텐션의 선율이 나와 미성을 뽐냈다. 

감미로운 미성으로 모두를 홀린 선율의 활약으로 승부는 더욱 팽팽해졌고, 모두가 놀란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계 느끼남' 이세창과 '개그계 느끼남' 이상훈이 출격해,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트로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먼저 이세창은 누구나 생각하는 트로트의 구수함을 뒤엎는 '느끼 트롯'의 새 장르를 개척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이세창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느끼함을 한 스푼 더한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이세창

출생 1970년 2월 17일 나이 (51세), 경상북도 영천시
신체 177cm, 64kg, O형
가족
배우자 김지연 (2003~2013), 정하나 (2017~현재)
딸 이가윤, 동생 이세원

이상훈

출생 1982년 3월 4일 (39세)경상북도 영주시
신체176cm, 85kg, A형

이에 맞서 이상훈은 이세창과는 다른 스타일의 느끼함으로 무대를 꾸며 모두의 진땀을 빼게 했다고 한다. 

또 노래가 끝난 뒤에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걸그룹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안무를 8배속 댄스로 추며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고.

특히 두 사람은 느끼함의 끝을 달리는 사전 대결로도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세창은 "내가 원조 느끼함이고, 저쪽은 후발 느끼함이다"라고 이상훈을 폭풍 견제하며 오리지널 느끼함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고. 

이에 이상훈은 "지고 싶지 않다"며 맞섰다고 해, 두 느끼남들의 대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한 유지나는 전국 국악 경연 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촉망받는 국악인에서 1998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유지나

본명 유순동
출생 1968년 8월 22일 (52세)충청남도 부여군

송가인, 조엘라보다 먼저 국악 트로트를 선보인 유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20년 넘게 소리를 하다가 트로트로 왔다"며 힘든 시절을 이야기한데 이어 "(국악인 출신) 후배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유지나는 관록미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유지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국악 20년 경력을 입증하는 판소리까지 선보인다. 

이에 상대팀 '완판기획' 고문 박현빈은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좌절에 빠진다. 승기를 잡기 위해 박현빈은 족집게 1타 강습까지 펼치며 열혈 코칭에 나섰다고 해, 양 기획사의 대결에 기대를 더한다.

 

티비는 사랑을 싣고 TV 타타타 가수 김국환 출연 하숙집 아주머니 찾아 사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