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라포르타가 전략적으로 이강인의 영입을 고려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 시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
이강인 2001년 2월 19일 나이 20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키 173cm,66kg입니다.
스페인 돈 발론은 25일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인 주안 라포르타가 전략적으로 이강인의 영입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라포르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의 회장을 역임했는데요.
바르셀로나는 해당 기간에 라리가(4회), 코파 델 레이(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회), UEFA 슈퍼컵(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1회) 등에서 총 1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리오넬 메시와 불화를 겪으며 지난해 10월 28일 사임하면서 신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라포르타는 차기 회장 후보 1순위로 꼽힙니다.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를 붙잡는 게 최대 현안이지만 체질도 개선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2020-21시즌 무관에 그칠 수 있습니다.
코파 델 레이 4강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1차전 패배로 탈락 위기에 몰렸으며 라리가에선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5차로 뒤져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강인이 재편할 바르셀로나의 타깃이 됐습니다.
돈 발론은 "바르셀로나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 시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한다.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는 이강인이 머지않아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으나 제한된 출전 기회 탓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팀으로 떠날 의사를 피력했으나 번번이 발렌시아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까지 계약했으나 재계약 의사가 없는데요.
바르셀로나는 오랫동안 이강인을 주시했습니다.
돈 발론은 "바르셀로나는 오래 전부터 이강인이 구보 다케후사보다 더 뛰어난 데다 계획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평가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이 2011년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나 적응에 어려움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연예 사회 정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타엑스 기현 학교 폭력 의혹 심경 팬카페 공식입장 학폭 없다 (0) | 2021.02.26 |
---|---|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전 패배 희망 이한비 김연경 기회 (0) | 2021.02.26 |
맘 편한 카페 5회 안무가 배윤정 태몽 남편 서경환 부부 신혼집 아파트 첫 공개 (0) | 2021.02.25 |
케이팝스타 출신 배우 박혜수 중학교 학폭 논란 피해자 모임 사과 요구 (0) | 2021.02.25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잔류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이적 무산 재계약인 듯 (0) | 202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