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양궁 선수 기보배 출연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온아 김은혜

올림픽 8연패를 이끌어낸 태극 궁사 기보배와 언니들의 만남

렌즈 관통 샷에 흥분한 언니들 역시 옹기종기 모여 구경

기보배

나이 1988년 2월 20일(33세)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종목 양궁
신체 키 167cm, 57kg
가족 배우자 성민수(2017년-현재), 슬하 1녀(2018년생)

노는 언니에는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8연패를 이끌어낸 태극 궁사 기보배와 언니들의 만남이 이뤄지는데요.
 
활을 처음 잡는 언니들을 위해 직접 시범에 나선 기보배는 과녁 앞에 달린 물풍선 세 개를 하나의 화살로 관통시키는 1타 3피의 원샷 원킬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퍼펙트 10점'으로 과녁 정중앙에 박힌 렌즈까지 꿰뚫어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TV에서만 보던 렌즈 관통 샷에 흥분한 언니들 역시 옹기종기 모여 구경합니다.

환한 미소가 입에 걸린 기보배는 "죄송해요, 카메라 감독님"이라며 제작진에게 애교 가득한 사과를 전하는데요.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미소를 쉴 새 없이 발사, 남편의 첫 인상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솔직한 면모로 언니들을 더 반하게 합니다.

언니들이 든 약 7.25Kg의 연습용 활과 달리 실제 선수용 활은 쌀 한 포대와 맞먹는 약 19Kg라는 사실은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듭니다.

런던 올림픽때는 "천호대교부터 마포대교까지 19Km를 밤새 혼자 걸었다"라며 정신력 단련을 위해 혹독한 훈련까지 거쳤음을 밝혀 국위선양을 위한 양궁 선수들의 노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날 기보배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언니들은 3대 3 양궁 게임을 시작하는데요.

이 때 만나기만 하면 패배하는 곽민정과 박세리가 또 한 팀이 되어 박세리의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게 합니다.

연습에 몰두한 박세리는 제작진이 연습 종료를 알리자 "잠깐만!"이라며 거부하는가 하면 당당히 "카메라 렌즈 맞춰도 되지?"라는 허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 과연 곽민정과의 패배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박세리  나이 1977년 9월 28일(43세) 종목 골프 169cm, 67kg

남현희 출생1981년 9월 29일(39세) 종목 펜싱 키 154cm, 45kg

한유미 생년월일1982년 2월 5일 (39세) 종목 배구 키 180cm, 59kg

곽민정 나이 1994년 1월 23일(27세), 경기도 성남시 종목 피겨스케이트 166cm, 49kg

정유인 출생1994년 5월 16일(26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종목 수영 163cm, 62kg

김온아 나이 1988년 9월 6일, 전라남도 무안군 종목 핸드볼 168cm, 60kg

김은혜 생년월일1982년 7월 6일 (38세) 종목 농구, 키 182cm, 6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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