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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2층 화재 4명 사망 1명 중상 경상 6명 총 11명 사상자 새시 교체 공사중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 인테리어 공사

부동산자동차경매연구소 2020. 12. 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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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의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

이로 인해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새시교체 공사 중이었다는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며 “사상자 중에는 주민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사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후 4시37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 4명, 중상 1명, 경상 6명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고, 2명은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초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단참에서 발견된 1명은 중상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현장보다 상층부인 13층과 15층에서 각각 3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들 6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상자에 대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05명 인력과 헬기,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11분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5시40분 진화작업을 완료하고 아파트 내부에서 인명검색을 실시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25층짜리 건물이지만, 불이 난 집의 아파트 라인은 최상층이 15층인 구조.

이로 인해 연기로 인한 추가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새시교체 공사 중이었다는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며 “사상자 중에는 주민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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