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원래 전공이 마취과였다고 밝혔는데, 정신과로 전공을 바꾸게 된 사연을 공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이 출연해 청산유수 같은 입담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날 오은영은 흔히 육아 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라 밝혔는데, "소아청소년을 전공한 것이 어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 커버 가능하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또 그녀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에 대해 털어놨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위암 판정을 받게 됐다"며 "수술 전날 아버지께서 통장을 내밀며 '대학 공부할 정도로 적금을 들어놨으니 혹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공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