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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451명 사흘째 400명대 1~2주 뒤 하루에 1000명 경고 상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 지난달 29∼30일(450명→438명)에 이어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8일(581명→555명→503명)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졌지만, 여기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돼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릅니다. 오히려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에 1천명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 ​ 이 같은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는 것은 최근 모임, 학교, 학원, 사우나, 체육시설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영국 BBC 중국 김치 표준 중국 언론 잘못 보도 오보 한국식 김치 중국 파오차이

30일(현지 시각) BBC 방송은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의 제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오보’(false report)에 한국이 퇴짜를 놨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김치 산업에 영향을 줬다는 일부 중국 언론의 보도에 한국이 반박하고 나섰다"면서 "이는 한국과 중국 간 가장 최근에 발생한 문화적 갈등"이라고 했습니다. ​ 앞서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 등은 중국의 김치 제조 방식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승인을 받아 ‘국제 표준’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중국 김치가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됐다"며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고 했는데요. ISO는 국제 사회에서 제품과 서비스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1947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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